차시명 | 좋아요 | 조회수 | 학습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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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평화로운 길 | 0 | 38회 | 폐강강좌 |
2 | [포천 산정호수길] 호반을 따라 걷는 휴식 같은 길 | 0 | 0회 | 폐강강좌 |
3 | [군포 수릿길] 도심 속에서 만나는 쉼표 한모금 | 0 | 0회 | 폐강강좌 |
4 | [가평 호명호수길] 산세가 수려한 호명산을 종주하는 길 | 0 | 3회 | 폐강강좌 |
5 | [시흥 갯골길] 바다를 품었던 땅, 그 길을 거닐다 | 0 | 2회 | 폐강강좌 |
‘길’이란 무릇 그것을 통해 오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의 소통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것이 꼭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운 이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필요한 것을 구하러 떠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나러 가는 대상이 나무 한 그루일 수 있고, 바위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아예 잡히지도 않는 바람일 수가 있고, 가슴 먹먹한 풍광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처한 수많은 사연만큼이나 그 길의 목적과 방향이 다양합니다. 그렇게 ‘길’은 무엇을 위한 방법이나 과정, 수단이던 시절이 우리 시대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때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길’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길’을 걷기 위해서 문을 나서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길’에는 도시민들이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 하던 자연이 살아 있습니다.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풀꽃세상이 그곳에 있습니다. 본 과정은 경기도내에 있는 소문난, 꼭 걸어보아야 할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곳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미처 찾지 못했던 ‘여유’와 ‘휴식’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화해’와 ‘사랑’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삶의 활력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얼마나 더 아름다운 곳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승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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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개의 후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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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 2018.1.18
김*원 2017.1.27
김*정 2017.1.17
장*청 2017.1.7
장*청 20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