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상세

진행중 지구에게 쓰는 편지 <지식에서 지구에게> 이벤트🌎
이벤트 기간
2025-06-18 ~ 2025-07-07
당첨자발표
2025-07-11




[참여 방법 안내]


📌 지식(GSEEK) '환경' 테마 강의 2개 이상 수료 후,

지정된 네이버폼에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제출 완료하신 분 대상으로
당첨자 선정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위 상세페이지 내용을

꼭 참고해 주세요! 👆


지구도 아끼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구야, 안녕. 나는 너의 땅 아래에서 작고 따뜻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야. 매일 커피를 내리며 손님들을 맞이하고, 그들과 사소한 일상을 나누는 내 삶은 고요하고 소소하지만, 요즘 들어 너의 숨소리가 무거워졌다는 걸 느껴. 아직 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매장 에어컨을 켜게 되었고, 한여름에는 하루 종일 에어컨이 꺼지질 않아. 예전에는 6월쯤 되어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했는데, 이젠 4월에도 “뜨거운 커피요?”라는 말이 낯설게 들려. 너도 덥지? 내가 이렇게 느끼는 거라면, 너는 얼마나 숨이 막히고 땀이 흐를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시작했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할인도 해주고, 재활용 분리수거에 더 철저해졌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커피 찌꺼기는 농장에 퇴비로 보내는 업체와도 협업하고 있어. 전등은 LED로 모두 교체했고, 영업시간 외에는 꼭 전원을 차단하지. 지구야, 나는 아주 작은 존재지만 너에게 큰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기후위기가 더 커지기 전에,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공간을 조금 더 오래도록 지켜내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멈추지 않을게. 그러니까 너도, 조금만 더 버텨줘. 그리고 고마워, 이렇게 많은 것들을 여전히 품어주고 있어서. 우리 함께 조금씩 나아가자. 너의 카페 친구가. 🌍☕💚

김** 2025-07-01

지구야, 정말 미안해. 어릴 적 너는 나의 놀이터였고, 품이 넉넉한 친구였어. 푸르른 나무 아래에서 뛰놀고,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꿈을 키웠지. 그때의 공기는 맑고 바람은 향기로웠는데, 지금 너는 점점 숨쉬기 어려워지고 있어. 검은 연기와 넘치는 쓰레기, 바다를 뒤덮은 플라스틱… 내가 만든 편리함이 너를 병들게 했어. 그 모든 것을 보고도 외면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 이제는 달라질게. 작은 실천이지만, 다시 맑은 하늘과 깨끗한 땅을 위해 노력할게. 너를 아프게 한 만큼, 이제는 너를 지키는 사람이 될게. 미안함을 담아, 지식에서

박** 2025-07-01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있었고 특히 매번 사는 샴푸나 세제의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려고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했었는데 불경기라 그런지 가뜩이나 희귀하던 리필스테이션이 사라져서 이용하려면 찾기도 힘든 업체를 검색해서 찾아서 또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것이 참 딜레마인 것 같아요.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저처럼 이용할 사람은 이용하겠지만 단순히 지구 환경을 위한다고 특별히 그런 불편함을 감수할 사람은 적을테니 말이에요.. 그러면 제로웨이스트 샵이나 리필 스테이션의 유지가 어려워지고 더 이용이 불편해지는 악순환이 현재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환경 테마 강의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박** 2025-07-01

새롭게 태어나는 친구들에게 내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자연을 같이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도 바뀔테니 지구 너도 화이팅하자!

김* 2025-07-01

안녕, 지구야.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품어주고,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숲과 바다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너가 선물해준 모든 자연 덕분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어. 그런데 문득 돌아보니, 우리가 너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준거같아. 편리함에 익숙해지면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 필요 이상으로 소비하고 낭비했던 자원들, 그리고 매연과 오염으로 숨 쉬기조차 힘들게 만든 공기... 너가 너무 아파했을거 같아. 미안해. 이제부터 작은 것 부터라도 시작해볼까 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볼게. 가까운 거리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타고, 재활용도 잘해볼게. 너와 함께 살아간다는 생각을 잊지않고, 하루하루 내가 계획한 환경실천을 꼭해낼게. 미안하고 고마워 지구야!!

이** 2025-06-29

점점 더 변화무쌍해지고 뜨거워 지는 지구야~ 너의 이런 변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거라니 인간 중의 한 명으로서 미안함을 금할 수가 없네. 평소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웬만한 거리는 차 안타고 도보나 자전거 이용하기등등 여러 사항을 실천하고는 있지만 그것으로 충분한가? 라는 의문이 드는구만. 확실한 방법은 소비를 줄여하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부터는 꼭 필요한 것 외에는 가급적 소비를 안하려고 해. 미니멀 라이프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구 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야.

김** 2025-06-29

사랑하는 지구야~ 안녕^^^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우리를 품어줘서 너무~ 너무~고마워. 그런데 우리는 너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줬지.... 숲을 베고, 바다를 더럽히고, 공기를 오염시키며 너의 아픔에 눈감고 못 본척 살아 왔던것 같아 이제는 조금씩 깨닫고 있어. 네가 아프면 우리도 함께 아프다는 걸. 늦었지만, 오늘부터라도 조금 더 조심스럽게, 늘 고마운 마음으로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며 살아갈게. 미안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

김** 2025-06-29

지구에게 해마다 더워진다고 투털 거린것이 다 우리가 생활함에 쓰레기처리.재활용품.환경오염 등등 잘 실천하지 않는 것 때문인데 너무너무 미안해요.이제부터라도 제로웨이트 라도 실천해볼께요

조** 2025-06-28

지구에게 해마다 더워진다고 투털 거린것이 다 우리가 생활함에 쓰레기처리.재활용품.환경오염 등등 잘 실천하지 않는 것 때문인데 너무너무 미안해요.이제부터라도 제로웨이트 라도 실천해볼께

조** 2025-06-28

지구야 이번에 배운대로 앞으로도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하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면서 노력하려고 해. 지구야 고마워!

김** 2025-06-27